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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벌교공공도서관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
  • 기사등록 2015-07-02 17:10:29
  • 수정 2015-07-02 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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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 홍교119안전센터는 72일 벌교공공도서관 심폐소생술 체험부스에서 학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게 됐을 때 인공호흡과 심장마사지로 산소를 공급하고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 또는 사망을 지연시키는 기술이다.

 

호흡이 중지 되더라도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게 되면 정상으로의 복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4~6분이면 뇌 손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6~10분이면 심한 뇌손상이 발생하며 10분 이상 호흡이 중지되면 뇌사상태가 발생하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는 지난 56일 심폐소생술 시행능력 향상을 위하여 설치되었으며 그 후로 100여명이 체험을 하는 등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임을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벌교읍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체험, 습득하게 함으로써 내 가족과 주변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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