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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결혼이민자에 출장 운전면허 시험 실시 - 고흥경찰서 등의 협조로 불편해소와 경제적 손실 줄여
  • 기사등록 2015-07-02 05:00:18
  • 수정 2015-07-02 0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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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희성)는 고흥군이 지원하는 취․창업교육 운전면허취득반에서 교육중인 결혼이민자 16명을 대상으로 1일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족들이 출장 운전면허 시험을 치르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다문화지원센터 제공)

이번시험은 운전면허 응시자인 결혼이민자들이 타지역의 시험장까지 찾아가야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고흥경찰서와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의 협조로 다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pc학과시험”을 시행했으며 결혼이민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국가별 자국어(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따갈로그어)로 시험에 응시토록 했다.



시험에 합격한 결혼이민자들은 이번 시험을 통해 성취감을 얻는 등 앞으로 한국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크게 기뻐했다.

한편,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취업상담, 취업처 연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문적인 취업훈련과 자격증취득 등을 적극 지원해 사회적 활동영역 확장과 경제적 자립능력 향상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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