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29일 밤 고흥군의 한 농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원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이하사진/고흥119 제공) 어제(29일) 밤 9시 17분쯤 전남 고흥군 두원면 풍류리 A(73·남)씨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59.4㎡ 전체를 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천2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긴급출동한 고흥119에 의해 진화 됐다.
이 화재로 인해 6명의 가족 모두가 긴급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지만 집주인 A씨가 놀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 된 후 안정을 취하고 있고 가족들은 인근의 친척집으로 옮겨 임시 기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창고에서 불이 시작되었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