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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U대회 기간 축산물 위생검사 강화 - U대회 손님에 안전한 축산물 공급
  • 기사등록 2015-06-25 15: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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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하계U대회 기간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지역 내 축산물작업장에서 도축·생산되는 축산물에 대한 위생검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7월17일까지 ‘축산물 위생검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사전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맛의 고장 광주의 특미인 ‘생고기’ 등 축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위생검사는 도축장에 출하되는 소, 돼지에 대한 식육 미생물검사와 항생제 잔류 여부 검사 주기를 기존 주1회에서 주2회로 늘리고, 검사물량을 2배로 확대된다.

 

또한 질병에 감염된 가축을 도축하는 일이 없도록 구제역 예방접종 여부와 브루세라병 검사 결과 확인 등 철저한 도축검사로 부정·불량축산물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까지 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축검사한 소, 돼지 13만3000두 중 25두가 정밀검사를 통해 불합격돼 폐기 조치됐다.

 

시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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