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얼굴이나 다름없는 종합민원실 직원의 친절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 일과시작 15분 전에 친절체조와 친절실천다짐을 하고 미.인.대.칭 (미소로 인사하고 대화하면서 칭찬하자) 친절구호 복창 과 아울러 아름다운 미소와 친절로 군민에게 정성을 다하자고 다짐한다.

강태옥 주무관은 “처음에는 친절체조와 구호를 외치는 것이 어색하지 않을까 했는데 매주 직원들과 함께 하다 보니 마음이 한결 가볍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좋다”라며 “직원들의 표정이 예전에 비해 많이 밝아졌다”고 말했다.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친절이 직원들의 몸에 베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친절다짐을 실시할 것”이라며 “민원실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각자가 군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군민에게 최상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