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협회는 오는 24일 오전 프라도관광호텔에서 관광업계 관계자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광주문화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김인천 시 관광진흥과장은 ‘하계U대회와 광주관광 대도약’이라는 주제로 대규모 스포츠 축제가 관광에 미치는 영향과 U대회를 통한 광주 관광도시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의하고 시가 U대회 기간 중점 추진하는 선수단팸투어, 도심관광트레일, 숙박종합대책, 광주물총축제 등 13개 관광분야 추진 사업을 소개한다.

또한, U대회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으로 인한 남도 관광 여건 변화에 따른 관광업계와 관광 종사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정관광 실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문화관광포럼은 광주 관광시장 동향을 파악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관광산업 관련 이해 당사자들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 3월부터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