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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호남고속도 22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갓길차로제 운영 - 광주, 동림→서광주 소형차 전용 16일부터는 시험운영
  • 기사등록 2015-06-15 15: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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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상욱·이하 도공 광주전남본부)는 6. 22(월)부터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고속도로 상습정체 구간인 호남고속도로 동림IC→서광주IC 구간의 소형차 전용 갓길차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갓길차로제(LCS: Lane Control System, 차로제어시스템)-이하사진/도공 광주전남본부 제공

당초, 대회 개막에 맞춰 6월말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선수단 입촌 기간에도 정체없는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예정보다 서둘러 공사를 마무리 짓고, 또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광주광역시와 합동으로 시험운영을 거친 뒤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차로폭(3.0m)이 좁아 승용·승합(15인승 이하) 및 1.5톤 이하 화물차만 신호기가 녹색 신호일 때 통행할 수 있고, 적색 신호일 때는 차로에 진입할 수 없으며, 이미 진입한 경우에는 신속히 그 차로 밖으로 진로를 변경해야 한다.

26일부터 실시될 동림→서광주 소형차 전용 갓길차로 설치계획

도공 관계자는 "이 갓길차로는 하루 중 출근 시 2시간(07:30 ∼ 09:30)과 퇴근 시 3시간(17:00∼20:00) 동안 운영되며, 명절‧휴가철, 기타 정체상황 발생 등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 하는등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전남 지역의 고속도로 정체로 인한 시·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보다 빠르고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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