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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웰빙 직거래장터 관광객에 인기 - 매출 1억 원 돌파 기념 이벤트도 실시해
  • 기사등록 2015-06-08 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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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 초입에 위치한 ‘만남의 광장 웰빙 농식품 직거래장터(동강면)’가 관광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만남의 광장 웰빙 직거래장터(사진/고흥군 제공)

‘만남의 광장 웰빙 농식품 직거래장터’는 지난 2월 17일 개장한 이래 매주 주말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지난달까지 31회의 장터가 운영됐다. 

고흥군에 따르면 직거래 장터에는 25개 농가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한 마늘, 양파, 하수오, 나물류, 김, 다시마, 전복 등의 농수특산물을 비롯 고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유자피자까지 60여 품목이 판매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2만여 명이 장터를 방문해 1억여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 됐다.

직거래장터 자료사진(사진/강계주)

직거래장터 자치회(회장 송재삼)는 이번 1억 매출 달성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공모한 ‘직거래장터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주부터 토마토와 양파를 시작으로 매주 1~2품목을 선정해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또한, 일정금액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해 고객들께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흥군 관계자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고, 친절한 응대와 다채로운 행사로 다시 찾고 싶은 장터를 만들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고흥군 농수산물 알리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거래장터는 고흥에 거주하는 생산자가 직접 재배한 농수산물을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한 직거래를 통해서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농어가 소득 증대는 물론 현명한 소비자의 욕구 충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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