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이희철)은 5일 오전 청사 1층 대강당에서 환경청과 유관기관 임직원, 지역 환경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수석유화학 국가산단의 악취개선 등에 크게 기여한 전남대학교 서성규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그밖의 환경보전에 기여한 지자체, 민간단체, 기업체, 공공기관의 유공자에게도 환경부장관 표창 등 정부 표창이 수여된다.
※ 정부표창 : 국무총리(1명), 환경부장관(8명), 환경청장(12명)
아울러, 환경청은 6월 한 달을 ‘환경의 달’로 삼아, 생태교란종 박제 전시, 환경사랑 그린아카데미 개최, 환경사랑 체험학습 실시 등 다양한 환경 부대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UN은 1972년 제27차 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하여 환경보전을 다짐하는 날로 삼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6년 6월 5일부터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올해로 20회를 맞았으며,
환경부는 올해「환경의 날」주제로 ‘생물자원보호, 미래를 위한 배려’를 선정하였으며, 지구에서 사라져갈 위기에 있는 동․식물과 그 서식지를 보호하여 미래세대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생물자원을 물려주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이희철 청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생물자원 보호를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자연환경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달 25일 개최되는 “돼지풀, 가시박 등 외래생물 퇴치행사”에 지자체,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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