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이 지난 1일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전국 드림스타트사업 보고대회에서 2014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됨으로서 2013년에 이어 2회 연속 대통령 기관표창을 얻는 영예를 얻었다.
수상 기념촬영(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이날 행사에서 사업 우수지역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고흥 드림스타트 사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221개소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센터환경,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6개 분야 31개 평가지표에 대한 운영실적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고흥군은 전담조직과 인력배치, 전 지역 사업확대와 통합사례관리,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농산어촌 ‘가’등급 평가를 받게 되어 전국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적극적인 사례 발굴과 철저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누락 없이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