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2월까지 사회취약계층 2600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광역시 주택 소방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가구와 한부모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2017년까지 총 1만여 가구에 설치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예산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소화기 2600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5200개를 보급하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교육, 주택 화재위험요소 점검,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화재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화재 위험에 노출된 시민들에게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광주 실현을 위해 다양한 생활안전 시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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