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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예약제 시행 2개월, 탐방객 분산효과 톡톡히 나타나
  • 기사등록 2015-06-02 15: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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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사전 예약제가 시행됨에 따라 탐방객이 분산되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은 순천만 습지 보호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일 탐방객 수를 10,000으로 제한하는 사전예약제가 시행되고 있다.

 

2개월이 지난 현재, 전년대비 평일 탐방객 수가 크게 증가했드며 순천만정원으로 탐방객이 분산되는 등 순천만 탐방객 집중 문제가 다소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전예약제 시행과 함께 탐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동행해설·생태체험 프로그램 등 자연생태해설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어 가족단위 탐방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순천만보전과 이기정과장은 “순천만의 생태적 수용력을 고려한 생태공원 사전예약제는 다양한 생물 서식지를 보호하고, 생태공원의 서비스 질을 높여 순천만 품격을 높이고자 시행하고 있다”면서 사전예약 시 순천만쉼터 이용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전 예약제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9일, 5월 24일 이틀간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을 찾아오는 탐방객 이용 패턴조사를 실시하여 탐방객 과밀 구간을 분석하고 적극적인 공원 관리방안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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