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광주시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오카리나 악기를 통해 관내 16개 동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오카리나 마을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일 남구는 ‘오카리나 마을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공모사업인 2014 창조지역사업 선정에 따른 오카리나 중심 문화복지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수강생은 오는 8일까지며 40명 내외로 모집한다.
오카리나 자격증 소지자 및 마을 만들기 교육 이수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남구 관내에서 오카리나 마을 코디네이터로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남구 관계자는 “오카리나 중심 문화복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활발하게 활동을 할 수 있는 핵심 인력이 필요하다”며 “이들은 오카리나를 비롯해 다양성이 공존하는 문화적 공감대의 촉매 역할 뿐만 아니라 악기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도 개선하는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카리나 마을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1개월과 3개월 과정 2개반으로 나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심사 선발을 통해 오카리나 마을밴드 육성 관리 및 오카리나 교실 강사로 우선 선발되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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