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광주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매년 검정고시 합격자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어려운 가정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지난 4월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합격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1인당 1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고영종 소장은 “법사랑위원 광주보호관찰위원협의회의 보호관찰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보호관찰청소년들도 어려운 여건에 굴하지 말고 본인만 열심히 하면 오늘처럼 주위의 관심과 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성실히 생활할 것과 나중에 훌륭한 일꾼이 되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한상원 위원장은 “열심히 노력하여 검정고시에 합격한 것을 치하하고 공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장점과 특기를 살려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며 꿈은 꿈꾸는 사람에게 이루어진다는 신념으로 결코 좌절하지 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광주보호관찰소는 지난 1월 학업중단 보호관찰청소년에게 복학설명회를 통해 복학과 원활한 학교적응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업의지를 복돋우는 등 재범에 이르지 않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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