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관산119안전센터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화재 등 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방면의 소방안전대책을 세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효과적인 지역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방화 환경조성을 위해 공공기관과 위험물을 취급하는 주유소를 중심으로 200여개의 플래카드, 표어 및 포스터를 게첨하여 자율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관산읍과 회진면의 대표적인 겨울철 특산물인 김을 가공하기 위한 김 가공공장과 연말연시 모임 등 행사가 많아져 사람들의 잦은 출입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겨울철 특별소방검사계획을 수립하고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화재취약요소 제거 및 차단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기간(‘08.11.1~’09.2.28)동안 대형화재 예방과 유관기관.단체 상호 협조체제강화를 위해 14개 기관장 등으로 구성된 관산읍 기관․단체협의회를 활용하여 각 기관․단체에 상호 업무협조 및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관산119안전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게 민.관이 함께하는 겨울철 소방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전방위적인 예방활동 강화와 신속대응으로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 사전예방으로 살기 좋은 고장, 안전한 고장의 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