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치아를 위해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관리아동(6~13세) 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공중보건의가 치아를 검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교육은 이재상(군 보건소 공중보건 치과의사) 강사를 초빙해 아동들에 대한 연령별 구강관리 요령과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치료방법 그리고 구강관리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박율아 아동은 “식사 후 그냥 양치질만 빼먹지 않고 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교육을 받고 올바른 칫솔질을 해야 예쁜 치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어릴 적에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들이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고 성장발달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효과적인 구강관리 교육운영에 노력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