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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새롭게 구성 출범 - 지역의 복지 민관 협력으로 공동해결 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15-05-15 16:17:57
  • 수정 2015-05-15 16: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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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목포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가 위원 위촉식을 갖고 연중 추진할 복지사업을 심의하며 첫 받을 내딛었다.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는 사회복지분야 관련 학계 및 사회복지시설, 공익단체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민간공동위원장에는 이혁영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을, 부위원장에는 김민석 목포시 종합사회복지관장이 각각 선출됐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사회복지서비스, 보건의료, 고용 및 교육, 주거 등을 제공하는 관련기관과 단체간의 연계 협력 업무를 수행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민간 참여기반을 조성해 고품격 복지행정 구현을 목적으로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설립된 기구다.

 

지역사회협의체는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로 구성됐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분과별 전문종사자와 목포시청 실무부서 담당급 30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는 노인복지, 저소득층, 장애인, 아동보육, 여성가족 등 9개 분과활동에 대한 실무적인 활동을 수행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요구를 담아내고,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의 실행방향과 계획을 잘 설정하는 것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중요한 역할이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사항을 토대로 큰 틀에서 모든 시민들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목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목포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지역 내 민간 복지 자원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간 네트워크를 더욱 체계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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