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소년의안전을생각하는의사들의모임 주관으로 실시 된 이번 교육은 남녀 성인식에 대한 차이, 비뇨기의 이해, 성병 및 위생관리, 비만, 건전한 성생활을 위한 준비 등의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전주시 의사회장 비뇨기과 송병주 전문의는 “청소년의 인권과 심신건장을 보호 증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청소년에게 건전한 성에 대한 사고와 올바른 태도를 기르는 실질적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육을 받은 김모군(17세)은 “직접 의사선생님께서 병원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성교육을 해주시니 더 와 닿고 느낀바가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인기 교장은 “청소년 성범죄는 음란물, 유해환경 노출에 따른 것도 있지만 대체로 올바른 성지식의 전달과 성문화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사회 내 전문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효과 높은 치료 및 예방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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