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의 행사에는 완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비롯한 학생생활지원센터 전 직원과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상담 및 심리검사, 각종 체험활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하였다.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MBTI, MMTIC), 직업 흥미.적성검사, 부모양육태도검사 등을 통해 심리검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Wee센터의 다양한 상담매체 안내 및 홍보, 체험활동(팝콘, 가족사진 촬영, 타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심리검사를 통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나의 성격에 대해 알 수 있어 신기했다”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타투를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은 “오늘 이동상담에 참여하여 학부모로서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게 됐다”며 “이 같은 경험이 사춘기에 접어든 우리 아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
Wee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 및 학부모에게 다양한 상담 및 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완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내방 및 순회상담, 각종 심리검사 지원, 집단상담 및 예방교육 등을 상시 지원하며, Wee센터 홈페이지(www.wded.go.kr)를 통한 사이버상담과 전화상담(061-550-0579) 등의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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