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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용남시장 고객행운 잔치 및 시민 화합시민 한마당 큰잔치
  • 기사등록 2008-11-04 0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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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이하여 남원의 전통시장이 시민을 위한 고객 경품 이벤트 행사로 활력을 찾고 있다.

남원의 용남시장에서는 2008.11.4에 남원시와 전라북도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아 제3회 용남시장 고객행운 잔치 및 시민화합 한마당 큰잔치를 용남시장 주차장에서 최중근 남원시장을 비롯한 많은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주차장을 가득 메운 많은 시민들이 각설이, 밸리댄스, 마술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워했고, 예심을 걸쳐 선발된 시민 노래자랑으로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의 열기를 불태우는 신명나는 하루를 보냈다.,

상인들은 이벤트경품 행사와 연계한 반짝 세일 판촉을 실시하여 단골고객에게 대한 보답하는 자리를 하였고 참석한 시민들은 준비된 푸짐한 경품과 먹거리 등을 나눠 먹으며 변해가는 전통시장의 모습에 흐믓함을 감추지 못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공동상품권 이용 등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매년 실시된 이벤트 경품 축제로서 용남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사은경품도 제공하고, 시민과 한마당 어우러지는 잔치를 개최함으로서 전통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있다.

용남시장 상인회(회장 황용선)에서는 전통시장이 대형매장과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하나 하나 갖추어 나가면서 이같은 고객을 위한 사은잔치를 지속적으로 준비하여 고객유치와 관리에 힘쓰겠다고 하였으며 이를 위한 행정의 지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용남시장과 공설시장에서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속에서도 지리산권 중심시장의 옛 명성을 찾기 위하여 상인 스스로가 현대시대에 맞게 변화지 않으면 안된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그동안 남원시와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아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시장상인의 의식전환을 위한 3개월간의 상인대학을 운영하였고 10월에는 10일간의 정보화 교육을 통하여 고객쇼핑행태에 맞춘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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