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개 팀이 조별 리그전을 통해 상위 1위팀끼리 결승전으로 우승팀을 가린 이번 대회에서는 화순초(초등부), 화순중(중등부), 순천효천고(고등부)가 부별 우승했으며, 신민우(화순초), 정민수(화순중), 안지용(순천효천고) 선수가 종별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47회째 이어온 이번 대회는 동계훈련 기간 강도 높은 훈련을 해온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뽐내는 야구 한마당으로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낸 야구 꿈나무의 등용문이다.
장길선 체육건강과장은 대회사에서 논어의 ‘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락지자’라는 말을 인용하며 “아무리 힘든 훈련도 즐기면서 하자” 며 “공부하는 운동선수의 책임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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