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날 백일장대회는 봄, 희망, 가족, 스승의 시제로 시 혹은 산문으로 형식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표현토록 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체로 서툰 글 솜씨였지만, 학생들의 작품에는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 스승에 대한 고마움,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는 마음은 가득했다.
시 한편을 완성한 학생 최 모군은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것들을 글로 표현해보니 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었던 것 같고, 특히 가족의 사랑과 그리움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성학 광주소년원장은 “백일장대회 내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흐뭇했고, 백일장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 배양 뿐만 아니라 특히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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