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재활의욕 향상과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장애인과 소년원 학생이 함께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과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다.
또한 장애인과 소년원 학생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거나 다른 문화체험을 접할 기회가 부족하고 평범한 일상생활 자체에 제약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 오늘 행사에 참여한 양측의 표정은 매우 밝았다.
애일의 집 변귀숙 원장은 “무엇보다도 장애인들의 속마음을 읽어주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런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경험은 사회적응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성학 광주소년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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