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증받은 쌀은 군 주민복지실에서 어려운 가정 102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박경원 교도회장은“원불교 창교일인 대각개교절을 맞아 지역공동체로서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길을 모색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위문물품 기탁이야말로 어려운 이웃에게 애향심과 공동체 의식을 느끼게 하는 희망복지의 표본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각개교절이란 원불교의 교조인 소태산 대종사가 일원의 진리를 크게 깨우치고 원불교를 창립한 날로써 원불교에서는 소태산 대종사의 탄생과 원불교 교도들의 공동생일을 기념하는 큰 명절과 같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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