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한부모 가정 등의 아이들 약 29명이 이용하는 득량지역아동센터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설치해 사이버교육 및 게임 등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나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로 인한 시스템 충돌과 고장으로 컴퓨터 사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김숙희 득량지역아동센터장은 “컴퓨터가 정상 작동하지 않아 AS센터에 수리를 요청했지만 오지 않아 아이들이 컴퓨터를 이용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직접 찾아와서 수리해 주고 컴퓨터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어 너무 고맙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보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아동센터 및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정보통신관련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