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트로트 가수 배소연, 세 번째 앨범 “두 번 다시”로 돌아오다.
  • 기사등록 2015-04-21 17:29:01
  • 수정 2015-04-21 17:30:15
기사수정


가수 배소연이 애절한 가사와 경쾌하면서 흥겨운 멜로디를 지닌 세 번째 앨범 “두 번 다시”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한겨레 작사, 정의송 작곡인 3집 타이틀 곡 “두 번 다시”는 누구나 편안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쉽고 경쾌한 멜로디와 사랑에 슬퍼하는 애절하고 감수성 진한 가사말로 이루어져있어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특히 노래말 중 ‘사랑하면 안되는건가요~ 떠나버릴 사랑이면 다가오지 말아요. 두 번 다시 눈물은 싫어요’ 이 부분은 가수 배소연의 독특한 음색과 특성이 묻어나는 구절이며, 사랑하는 사람의 애절한 마음이 묻어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요즘 세대의 사랑에 비교하여 다시 한 번쯤 생각하게 하는 노래이다.

 

성인가요계 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가수 배소연은 데뷔곡 “사랑받고 싶어요”, 2집 “연인”에 이은 “두 번 다시”로 성인가요계에서 그녀의 전성시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그녀만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창법과 함께 힘 있고 허스키한 그녀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이번 3집 타이틀곡 “두 번 다시” 작곡가는 성인가요계 유명작곡가이자 히트 제조기로 통하는 정의송 작곡가의 곡이다. 수많은 가수를 배출해 오면서 자신의 작품을 제대로 불러낼 가수가 아니면 절대로 곡을 주지 않기로 소문이나 있다. 정의송 작곡가는 이번 곡으로 인기가수가 될 것을 확신하며 “두 번 다시”를 그녀에게 주었다고 한다.

 

가수 배소연은 지난 1994년 광주 MBC 노래마당에 첫 출연하여 최고상을 수상한 것이 인연이 되어 가요계에 진출하면서 지난 2010년 제11회 대한민국 연예문화상 성인가요부문 우수상과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발전상을 받기도 했다.

 

당시 가족의 권유로 지상파 방송사의 노래자랑에 나가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이듬해 1995년 전남∙광주 주부가요제 금상을 수상하고, 1996년 가요세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1997년 KBC 열창무대 우수상 수상, 재대결에서는 최고상을 수상하고, 1998년 서울 KBS 도전주부스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무렵 메들리 카페음반 1집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가요제 최고 수상자들과 ‘사랑 실은 노래봉사단’ 이란 타이틀로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10여년 넘게 펼치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어느덧 성인가요계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정통 트로트 가수 배소연은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20여년이 넘는 가수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음 공식 팬 카페에는 1000여명에 육박하는 든든한 팬들이 있고 전국 주요 지상파 TV방송과 라디오는 물론, 성인가요 케이블 채널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오랜 시간 노래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가수로서 활동을 쉼없이 이어오고 있다. 지금도 가수 배소연은 각종 봉사 시설을 방문해 소외받는 이들의 마음을 쓰다듬어주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어 천사가수라는 수식어가 붙어다닌다.

 

꾸준히 팬들에게 다가가기위한 그녀의 열정으로 2005년 데뷔곡 “사랑받고 싶어요”, “추억속의 당신”, “엇갈린 사랑”외 6곡을 발표했고, 2008년 9월에 2집 앨범 “연인”이 탄생하면서 타이틀곡 “연인”, “사랑받고 싶어요”, “꿈속의 어머니”외 7곡을 발표했다.

성인가요계 주목 받는 가수로 인기정상을 향해 전국을 무대로 삼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각종 매체를 통해 가수 배소연을 접하게 된 팬들은 그녀의 무대매너와 가창력, 그리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대중들의 기억 속에 깊숙이 각인된다고 한다.

그녀는 어린 시절 국민가수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를 부르면 맑은 목소리라며 가수로 진출해보라는 소릴 많이 듣고 자랐다고 한다. 이때부터 노래는 자신에게 삶의 활력소를 불어넣어주는 원동력이었고, 노래를 통해 소외된 곳을 알게 되면서 봉사까지 하게 되었다고 가수 배소연은 이야기한다.

 

요즘 성인가요계에서 “연인”에 이은 “두 번 다시”로 활동을 이어가는 가수 배소연은 그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항상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가수로 대중 앞에 남겠다고 다짐한다. 그녀는 지금 3집 앨범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활동하고 있다.

가수 배소연의 3집 타이틀곡 “두 번 다시”가 대중들에게 빅히트가 될 것을 기대를 해본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417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