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영석)는 국립공원 자원보호와 탐방 질서 확립을 위하여 ‘국립공원 착한 산악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착한 산악회는 국립공원 이용수칙을 준수하고 국립공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산악회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통계에 따르면 불법출입행위는 해마다 증가하여 지난해 전체 불법행위 단속건수(2,554건)의 48.6%(1,242건)를 차지하고 있다.
매년 산악회(동호회) 홈페이지 등을 통한 계도활동이나 특별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불법출입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착한 산악회로 등록하게 되면 무질서 행위 근절 캠페인 참여 등 활동을 하게 되며, 11월에 활동실적 평가를 통하여 착한 산악회 인증(패치 수여)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착한 산악회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산악회는 무등산국립공원 홈페이지(mudeung.knps.or.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메일(dovedove@knps.or.kr) 또는 팩스(062-230-2099)로 제출하면 된다.
문광선 자원보전과장은 “착한 산악회 인증 제도는 국가의 소중한 자산인 국립공원의 보전에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제도인 만큼 광주광역시와 인근지역 소재 산악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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