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보성읍교회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평소 보성읍교회에서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종철 목사는 “이번 장학금이 우리 지역 발전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유용하게 쓰여지길 바라며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의 역할을 잘 수행하면서 겸손한 자세로 나눔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박호배 이사장은 “보성읍교회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어려운 형편에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 사업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장학사업 범위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기금 목표액을 당초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상향조정했으며, 최근 각계각층의 기부금 답지가 활발해지면서 현재 장학기금 총액이 106억 8천만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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