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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13회 율어면민의 날 행사‘성료’ - 면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 마련
  • 기사등록 2015-04-13 19: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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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태일]보성군(군수 이용부) 율어면에서 지난 11일 출향 향우와 면민 700여명이 하나 되는 밤골 축제인「제13회 면민의 날」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면에 따르면 면민과 출향 향우간의 만남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율어면(면장 선종완)이 주최하고 (사)율어면민회(회장 이용도)가 주관하며 재경.재부 향우들의 참석으로 면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식전행사로는 밤골농악단 공연과 실버댄스, 난타공연, 어린이 장기자랑 축하시연이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공이 큰 임인규 전 율어면장이 면민의 상을 수상하였고, 효자.효부상에는 평소 효행을 실천하고 계시는 김영자 부녀회장(율어면 고음길)이 영농인 상에는 유병수(율어면 대동길)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고향을 아끼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면지편찬위원 이용복, 이용환, 이용교, 이희재, 임정모 외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율어면민회에서 문지영(수원여자대학교)학생에게 장학증서와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고, 호반장학재단에서는 곽종훈(전남대학교 4학년)외 9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용도 면민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면민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로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율어면을 만들기 위한 축제를 계기로 면민 모두가 단결하여 활기차고 살기 좋은 율어면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2부 행사에서는 이혜리, 예진 등 초청가수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프로그램과 윷놀이, 고리던지기 등 민속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다채롭고 흥겨운 면민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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