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조달청(청장 김상규)은 다음 주(‘15.4.13~4.17)에 ’통계청 2015년 SGIS(통계지리정보) 오픈플랫폼 구축(2단계)사업‘ 등 307건 약 860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다음 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 정보화 사업이 ‘행정허브시스템 구축 3단계 사업’ 등 102건, 393억원

- 일반용역은 ’오피스텔 상업용건물 기준시가 조사 산정 용역‘ 등 195건, 407억원

- 건설용역은 ’전북과학교육원 이전 신축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10건, 60억원으로서,

정보화 사업은 102건 전체가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대상 입찰로서 369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 195건 중 6건을 제외한 189건이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의 약 77.6%인 316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85.5%

 폐기물처리용역, 청소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7.2%, 기타 0.4%

 건물신축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6.9%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314억원, 서울지방청 209억원, 인천지방청 133억원 등 3개청이 전체의 76.3%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부산 등 9개 지방청 204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