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여성발전센터는 ‘2015년 여성긴급전화1366 보라데이 거리캠페인’ 행사를 오는 8일 오후 유스퀘어 광장에서 개최한다.
보라데이의 ‘보라’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국민 모두 적극적인 시선으로 우리 주변을 ‘함께 보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는 아동과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한 주변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과 서부경찰서, YWCA가정상담센터, 광주여성의전화, 광주여성민우회, 송원대학교, 호남대학교 등 13개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부터 터미널광장에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방지 홍보물을 전시하고 가정폭력예방 연극공연, 기념식에 이어 유스퀘어 광장과 신세계백화점 등 광천동 전역에서 거리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006년 용산 성폭행 사건을 계기로 아동 성폭력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2월22일을 ‘아동성폭력추방의 날’로 지정하고, 매월 8일은 가정폭력 추방의 날 ‘보라데이’로 정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집중홍보 및 인식 개선을 위해 ‘#LOOK AGAI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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