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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내면 이종경, 3년간 이장 수당 전액 불우이웃돕기
  • 기사등록 2015-04-02 19: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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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 복내면 봉천마을 이종경 이장(남, 50세)은 재직기간 3년간의 이장수당 전액을 마을 운영기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면 관계자에 따르면 이종경 이장은 2년간 이장수당인 5,280천원을 마을회 운영 기금으로, 1년간 이장수당인 2,640천원은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2월말 복내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종경 이장은 모든 일에 적극적인 성격으로 강한 추진력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마을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여 봉천리 메주익는 마을의 농가소득 향상에도 큰 몫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농촌 고령자 공동생활 홈」공모 사업 신청 시 개인소유 토지 330㎡를 기부하는 등 수년간 많은 선행을 실천하여 마을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에 복내면에서는 4월 1일 22개리 마을이장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추천 받고 선정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13가구에 현금으로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재혁 복내면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등 13가구에 전달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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