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이 공동 주관하는 ‘2015 꿈다락 토요미디어문화학교’가 오는 11일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에서 운영된다.
올해는 청소년 영화 만들기 교육<시네마 人 순천>과 청소년 사진교육<포(Photo)앤(and)톡(Talk)>으로 총 2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먼저 청소년 영화 만들기 교육 <시네마 人 순천>은 문학 분야를 미디어 매체와 결합해 영상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하는 교육으로 총 20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성된 결과물은 여수MBC 시청자참여프로그램에 방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사진교육 <포(Photo)앤(and)톡(Talk)>은 1기와 2기 각각 15차시의 교육과정으로 편성되는데 관심사를 통한 주제 찾기, 이미지를 통한 기사 쓰기, 촬영사진 기법 및 실습 등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 교육이 이루어지며 교육 중 배출된 결과물은 갤러리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또한 순천 인근 마을 어르신의 삶을 기록하는 출사(봉사활동 점수 인정)를 통해 사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미디어에 관심 있는 중1~고3 사이의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9일까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www.scmedia.or.kr 또는 전화 061-811-0219(미디어교육팀)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꿈다락 토요미디어문화학교’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창의력을 제고시키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15 꿈다락 토요미디어문화학교’를 통해 청소년에게 사회 현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비판력을 심어주고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진로의 폭을 넓힐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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