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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 전남 대표로 전국 세외수입 평가대회에 참가 자격 획득
  • 기사등록 2008-10-30 23: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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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2008 전라남도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부터 2일간 보성군 다비치 콘도에서 열린 ‘2008 전남 세외수입 연찬회’에는 강진군 조대성씨를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에서 60여명이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세외수입 연찬회는 전라남도가 세외수입 제도발전 및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모색하고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강진군의 발표자로 나선 조대성씨는 ‘지역특화상품 마케팅을 통한 세외수입증대방안’에서 청자라는 지역특화상품과 청자문화제라는 지역축제를 연계시켜 창출한 세외수입 증대효과를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날 발표에서는 강진청자를 지역특화상품으로 고품격화해 미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를 파고들며 명품마케팅을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 및 세계시장의 성공적인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강진군청 세무팀에서 근무하는 조대성(33)씨가 이번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세외수입 평가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획득했다.

조대성씨는 “전국 지방자체단체의 선진모델이 되어 가고 있는 강진군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도록 전국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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