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이정섭)은 지난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있었던 2007 축산물 브랜드전 전시회에 이정섭 군수를 비롯 축산인 42명이 참가하여 소비자 및 유통업자에게 청정환경에서 자란 담양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확대에 노력하였다.

금년 축산물 브랜드전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동안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여 전국 107개업체, 전남에서는 11개 업체가 참여,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간 정보교류는 물론 축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였다.

한편, 담양군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담양군 대표브랜드인 대숲맑은 한우인 한우거세우 A+1 2두를 출품하여 원가판매와 함께 시식코너를 운영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담양군수는 출향인과 재경향우회원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담양군 5대 대표브랜드인 대숲맑은 한우를 비롯 대숲맑은쌀, 딸기, 방울토마토, 메론 등 친환경농산물 홍보에 주력하였다.

또한, 이정섭 군수는 재경향우회(회장 김광철) 임원들과 함께 서울 역삼동 상록프라자(대표이사 박승화)를 방문 담양군 공동브랜드를 입점 판매하기로 합의하는 등 농업개방화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 마련은 물론 직접 발로뛰는 실천행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