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김광남)는 19일 어린이들의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처음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교육(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엄마손 캠페인으로 명명된 이날 캠페인은 고흥동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130명을 대상으로 횡단보도의 올바른 통행법, 일상생활 중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 등에 대한 시청각 교육과 함께 등굣길에 위치한 횡단보도에서 엄마손(safekids, 세이프키즈 후원)을 이용한 현장체험학습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교사와 학부모, 주민들은 어린 아이들의 등굣길 교통사고 등에 불안한 마음이 가시질 않아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이 필요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경찰서에서 이론과 실습을 함께 실시해줘서 너무 고맙워 했다.
김광남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과실도 있지만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 부족도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앞으로도 ‘엄마손 캠페인’과 같은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