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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수원지” 34년만에 시민의 품에 안기다 - 어머니산 젖줄따라 이어진 시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 기사등록 2015-03-14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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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1981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후 일반인의 접근이 통제되었던 동구 용연동 제2수원지(1.8만㎡)가 14일 34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시는 무등산국립공원과 함께 제2수원지를 개방하고 지속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하고 14일 오전10시 개방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개방식에서는 윤장현 광주시장, 시의회 의원 및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을 비롯한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광주산악연맹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방 행사를 갖고 탐방로를 걸으면서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상수원 보호를 위해 34년간 개방하지 않은 제2수원지를 시민 휴식공간으로 돌려주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제2수원지는 어머니산 무등산의 젖줄인 용추계곡을 거쳐 정상부 산행을 마치고 돌아온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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