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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6회 목일신 동요․동시제’ 다음달 6일부터 신청 접수 - 예선 4월 25일, 본선 5월 5일 고흥문화회관 개최
  • 기사등록 2015-03-12 22:33:07
  • 수정 2015-03-12 22: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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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이 아동문학가 목일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어린이들에게 우리 동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목일신 동요 및 동시제’가 올해도 5월 5일 고흥문화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목일신 동요제 자료사진

목일신 선생은 한국인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릉”으로 시작하는 국민동요 ‘자전거’의 작가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목일신 동요제 및 동시대회는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전라남도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목일신 동요 '자전거' 기념비(고흥문화회관 광장)

특히, 이번 대회의 예선은 4월 25일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에, 본선은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와 함께 개최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고흥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고흥 관광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방법은 4월 6일부터 4월 22일까지 고흥군청 홈페이지 (www.goheung.go.kr)또는 다음카페(cafe.daum.net/mokilsin)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mok-ilsin@daum.net) 또는 팩스(070-7372-7703)로 접수하면 된다.

목일신 동요제 자료사진


또한, 이번 동요제는 참가대상을 전국 초등학교 학생에서 유치부 학생까지 확대해 본선 진출 팀이 기존의 16개 팀에서 20개 팀으로 늘어났다.
 
동요제 대상은 교육부장관상과 장학금과 3백만원이, 그리고 지도자상 등 총 6개 분야에 2천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고, 동시대회 대상에게는 전라남도지사상과 장학금 1백만원 등 총 5개 분야 15개 팀에게 3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고흥군은 5월 5일 어린이날 대회 부대행사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향기존, 토피어리존, 물보트, 민물체험, V3가상체험 등)을 준비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가족행사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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