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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졸음운전의 주범 ‘춘곤증’
  • 기사등록 2015-03-12 20:56:42
  • 수정 2015-03-12 20: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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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따뜻해지는 날씨로 많은 가족들이 나들이를 나가는 시기이다.

하지만 추운 겨울 움츠려든 신체가 활발해지는 시기로 몸이 나른해지면서 춘곤증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시기이기도하다.

춘곤증 때문에 실내에서 잠깐 조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운전 중에 춘곤증 증세가 나타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졸음운전으로 이어져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면을 충분히 취한 뒤 운전한다.

둘째, 장거리 운전 시 2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한다.

셋째, 창문을 열어 차량 내부의 공기를 순환시킨다.

넷째, 피로감이 느껴지면 즉시 졸음 쉼터를 활용한다.

다섯째,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이 설치된 차량은 경보 시스템을 활성화시킨다.

여섯째, 졸음방지 패치, , 오일 등 졸음 방지용품을 사용한다.

 

몸과 마음 모두 설레는 시기이지만 운전에 있어서는 조금 더 차분하고 조심스러운 태도가 필요한 때인 것 같다.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졸음을 예방하고 안전운전을 한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최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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