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광주시장은 2009년 지역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28일 낮12시 서울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2009년 국비지원요청사업을 설명하는 등 본격적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 추가확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향후 국회 상임위.예결위 활동과 관련,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광주시의 입장과 필요성을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생산.수출.부자도시’ 건설, 아시아 문화허브도시로 역량을 높이는 ‘문화수도 조성’사업들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가 국회에 추가반영 요청할 사업의 주요내용은 지난 2일 기획재정부에서 국회에 제출한 정부 예산안중 미반영 되어 국회 삼임위.예결위 심의과정에서 추가 반영할 사업은 총8건 4,463억원이며,
국비지원 요청 세부사업 내용은 호남고속철도 조기건설 3,672억원,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 236억원, 광주 R&D특구지정.육성 77억원, 2015년 하계U대회 광주개최 지원 30억원, LED조명도시 조성 270억원 등이다.
앞으로 광주시는 박광태 시장을 비롯한 실.국장을 중심으로 국회 상임위.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국비지원요청사업은 물론, 국회 추가 증액요청사업비가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및 국회 상임위.예결위원들을 수시로 방문.설명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으로 내년도 국비추가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