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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세계에너지총회』대구유치 전망 밝다! - 11월 7일 멕시코 집행이사회에서 개최도시 최종 결정
  • 기사등록 2008-10-25 0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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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04세계솔라시티총회 개최 이후 에너지 관련 산업의 중요성 및 파급효과를 인지하고 그동안 축척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에너지 올림픽이라 불리는『2013년 세계 에너지 총회(WEC)』를 대구에 유치하기 위해 지식경제부 및 외교통상부, 한국에너지재단의 지원을 받으면서 현재 활발한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계에너지총회는 영국 런던에 사무국을 둔 세계에너지협회가 각국을 순회하면서 3년마다 개최하며 전 세계 90여 개국, 4,000여 명의 각국 에너지 장관 및 국제기구 대표·CEO·투자자·엔지니어들이 대거 참가하여 학술회의 및 에너지 관련 최신 기술, 장비 등을 전시하는 민간부분 세계 최대 국제행사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이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한 국내후보도시 선정 경쟁에서 서울, 부산, 제주를 물리치고, 2007년 4월 한국개최 후보도시로 결정된 바 있으며, 현재 경쟁국은 덴마크 코펜하겐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으로서 금년 11월 7일 멕시코 집행이사회에서 2013년도 개최도시가 최종 결정된다.

한편 대구시는 유치 성공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35명의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투표권을 가진 회원국 91개국 상대로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구·경북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의 기반확충에 더욱 탄력을 받을 뿐만 아니라 『2010년 세계소방관경기대회』,『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2012년 세계곤충학회』등의 잇따른 유치 성공과 함께 대구의 국제화 가속화는 물론 국제회의도시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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