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오는 3월 1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의 등록이 26일 마감된 가운데 고흥군에서는 농협장후보 16명, 나로도수협장후보 2명, 축협장후보 2명, 산림조합장후보 4명 등 총 24명이 등록을 마치고 추첨을 통해 기호까지 확정 됐다.
선관위 관계자가 선거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강계주) 7개 농협장에는 16명의 후보가 등록 했고 축협장에는 2명이, 산림조합장에는 4명, 나로도수협장에는 2명 등 총 24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함으로써 평균 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호추첨을 하고 있는 후보자 특히, 고흥산림조합장에는 후보자가 각 4명이 등록을 마쳐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후보자가 1명 만 등록한 풍양농협의 경우는 무투표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