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2월 25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시장 주재로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 적십자 회비 모금, 봄철 산불 방지, 제18회 광양매화축제 추진 등 주요 당면사항 시달 및 읍면동 현안사항 보고를 위한 국·단·소장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단·소장이 시정 주요 당면사항을 시달하고,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정현복 시장은 “을미년 새해부터 산불예방 활동, 구제역 차단, 꽃길 조성 등 행정 최일선에서 발로 뛰는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민행정을 펼치는 읍면동의 현장행정 강화로 주민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현장행정”을 강조했다.
또한, “때와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재정 조기집행과 봄철 산불 방지, 각종 축제 및 문화·예술행사 지원, 고로쇠 채취 지도 및 손님맞이를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민선 6기 들어 읍·면·동 행정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다양한 개선책을 제시해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하여 읍·면·동장 마을탐방제, 이·통장 마을1일 순찰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매달 국·단·소장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기존의 격식과 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시와 읍·면·동간 업무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읍·면·동 행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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