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은 2/9(월) 장애인단체, 고객대표와 함께 사용자 사전점검 등 역사이전에 대비해 고객 및 장애인 편의시설, 안전시설 등을 중점 점검함으로써 미비 및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오는 17일부터 신 역사에서의 영업 및 역무를 시작한다.
오는 4월 초로 예정된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빛고을 광주이미지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지어진 광주송정역은 연면적 4,858㎡규모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가용 이용객의 편리를 위한 주차장 확장 공사도 진행 중이다. 또한 광주송정역 부근 시외버스정류장이 4월 이후 신설될 예정으로 광주송정역은 남도의 교통 허브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윤중한 광주본부장은 “4월초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용산에서 광주송정역까지 90분대로 비즈니스 및 관광객이 늘어나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며 더욱 편리한 접근성을 위한 다양한 연계교통망 확충 등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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