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는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법무부 법사랑 위원 광주지역연합회 보호관찰위원협의회(위원장 한상원)에서 200만원 상당의 쌀을 지원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법무부 법사랑 위원 광주지역연합회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위원장, 운영처장, 광주보호관찰소장, 관찰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보호관찰위원협의회 한상원 위원장은 “경제적, 가정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건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연중 계속사업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보호관찰소 김인상 소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불우보호관찰 대상자에게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보호관찰소는 성인∙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2,500명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