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계 한상인에 제주 투자매력 알리기 \'올인\' - 도, 제7차 한상대회 \'투자유치의 장\'으로 활용
투자설명회 연이어 개최…
  • 기사등록 2008-10-23 06:32:00
기사수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 한상대회를 투자유치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사전 등록한 세계를 무대로 활동중인 한민족은 국내기업인 1,751명, 세계 한상기업인 1,193명 등 2,944명 등이며 기업전시회에는 378개 업체가 몰려 그 어느 대회보다도 분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싱가포르, 호주 등 10개사를 비롯 유럽지역 프랑스.오스트리아 등 6개사, 중동지역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등 총 17개 해외유력 신문사 기자 25명을 상대로 도청 회의실에서 투자설명회와 현장시찰을 벌이기로 했다.

30일에는 한상대회 정규프로그램의 하나로서 해외 유력 한인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JDC와 합동으로 제주의 투자환경 홍보와 선도프로젝트 추진계획, 헬스케어 타운 홍보 등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KOTRA와 공동주관으로 해외 잠재 투자가 및 국내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개발 프로젝트 홍보 및 설명회와 상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어 31일에는 이들 기업인을 제주로 초청해 투자 현장을 직접 소개하는 팸투어도 진행한다.

또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상대회 기간 중 제주종합홍보관을 운영, 프리젠테이션 입체 영상화를 통해 투자자들의 흥미를 유발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러한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특별도 시행 이후 8건 2조7000억 외국인 투자유치 사례 등 두드러진 투자유치 성과 ▷관광3법 이양 등 특별법 3단계 제도개선 내용▷내국인 투자에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투자진흥지구 인센티브 ▷무공해 세계자연유산지역 등을 집중 홍보, 제주의 투자매력도를 한층 높일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에 연속적으로 개최되는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폭넓은 국내외 잠재투자가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주가 확실한 투자처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37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가수 전가연 메인센터 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