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해 법무부 특별범죄예방위원 (사)패트롤맘 광주지부 위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사)패트롤맘 광주지부 정혜숙 지부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보호관찰대상자에게 꿈과 희망의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보호관찰소 김인상 소장은 “설을 맞아 불우보호관찰 대상자에게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보호관찰소는 소년 보호관찰 청소년 670여명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