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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홍보 ‘붐업’…수지 홍보대사 - 성공다짐 실천대회…성화 봉송 주자도 모집
  • 기사등록 2015-02-03 16: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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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스포츠행사인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광주U대회)가 1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대회의 홍보대사로는 미쓰에이의 수지가 위촉돼 활발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 ‘광주U대회 성공다짐 실천대회’…대회 분위기 붐 조성

D-150일인 3일 오후 2시에 광주 동구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에서 ‘광주U대회 성공다짐 실천대회’가 열린다.

 

충장로 일원을 행진하는 거리퍼레이드와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행사 100일을 앞두고 전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선다. D-50일에는 지역 축제에서 U대회를 알린다.

 

대회 개막을 한 달 앞두고는 전남·북 일원에서 거리퍼레이드를 벌이며 대회 개막전과 대회 기간에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쳐 광주U대회의 분위기를 띄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미쓰에이 수지는 광주U대회 홍보영상 촬영 등 대회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성화로 ‘창조의 빛 미래의 빛’ 비춘다

조직위는 3일부터 13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광주U대회 성화 봉송 주자 2960명(주주자 440명·보조주자2520명)을 모집한다.

 

성화 봉송 주자들은 메인주자 1명, 보조주자 4명이 한 팀을 이뤄 정해진 코스를 뛴다.

 

성화는 5월 26일 대학스포츠의 발상지인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채화된다. 국내에서는 6월 2일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장불재에서 채화된 뒤 6월 3일 광주시청 광장에서 합화된다.

 

합화된 성화는 6월 4일부터 22일간 전국 17개 시·도와 60여개 시·군·구와 U대회 파트너 대학들을 순회한 뒤 대회 개막일인 7월 3일 주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국내 성화 봉송 노선은 ‘빛 광(光)’자 형상으로 구성돼 대회의 이념인 ‘창조의 빛 미래의 빛’의 의미를 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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