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강사를 읍․면 복지회관에 파견하여 다문화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독서지도는 자녀에게 책 읽어주기, 자녀와 함께하는 책놀이 방법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신안군에서는 행복한 다문화가정을 만들기 위해,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지원, 친정나들이 지원, 우리문화 이해 배우자 교육 등의 사업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문지도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국어 집합교육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영역별 한글교육과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와 함께 고길호 신안군수는 다문화가정들의 결속을 위해 한마음축제 개최와 출산가정 산전․후 지원 그리고 다양한 다문화 맞춤형 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다문화가정이 신안군에 뿌리를 내리고 주체적으로 사회에 참여하면서 자녀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워내면 우리 군의 훌륭한 인적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현재 243명의 결혼이민자가 생활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37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