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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랑 1교1촌 자매결연「농촌체험학습」
  • 기사등록 2008-10-21 0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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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여수시지부(지부장 문명규)는 21일 돌산 대율마을에서 여문초등학교(교장 최영희)와 여수시 돌산읍 대율마을(이장 박철옥)간의 1교1촌 자매 결연식을 진행하였다.

농협에서는 자매 결연식을 시작으로 여문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학습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농촌의 모습과 농민들의 고마움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였다.


이날 진행된 농촌체험학습은 고구마 수확체험, 갓김치 담기 체험, 북한반잠수정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여문초등학교에서는 자매결연을 맺은 대율마을과 지속적인 교류 및 체험활동 실시 등의 협력관계를 약속하였다.

문명규 지부장은 \"도심의 생활속에서 농촌의 소중함이 잊혀져 가고 있는 요즘의 아이들에게 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만한 현장체험학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이러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문초등학교 최영희 교장선생님은 \"오늘의 고구마 수확체험, 갓김치 담기 체험 뿐만 아니라, 자매결연을 맺은 대율마을과 지속적인 교류 및 체험활동을 실시하겠다\" 며 협력관계를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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